반응형 일상 이야기1 봄 맞이 시골 풍경 봄 이야기 바야흐로 3월, 꽁꽁 움츠려 있던 새싹들이 기지개를 켜고 꼬물꼬물 손 내미는 봄입니다. 봄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? 새 학기, 봄맞이 대청소, 봄나들이. 봄꽃, 미세먼지, 봄비, 봄나물 등 많은 것들이 스칩니다. 무엇보다도 봄 하면 산책이지요. 봄기운을 만끽하고 싶어 설레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집 주변 산책을 해 봅니다. 겨우내 답답했던 무거운 숨이 따뜻한 봄햇살과 살랑이는 봄바람에 한껏 가벼워집니다. # 시골 풍경 1 시내가 가깝긴 하지만 나름 시골에 살고 있는 저는 계절마다 바뀌는 예쁜 시골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. 참으로 감사한 일이죠. 덕분에 저에겐 남들보다 숨 쉴 구멍이 하나 더 있는 셈입니다. 마당으로 나가 주변을 둘러봅니다. 아직 블루베리 나무는 마른 가지만 있는 듯 하나 자세.. 2022. 3. 10. 이전 1 다음 반응형